북VA 한인부동산중개인 뭉친다

26일 협회 발족 첫 발기인 모임

북버지니아에서 활동중인 한인 부동산 중개인들이 협회를 발족한다.

이들은 26일(목) 오후 6시 웰빙부페에서 북버지니아한인부동산협회(가칭) 발기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를 통해 공정한 부동산 거래 확립, 부동산 업계 관련 허위 광고 퇴출, 회원간의 정보 교환 및 소식지 발간 등의 사업을 할 계획이다.

협회 발족을 위해 원로 한인부동산 중개인들과 부동산 업체 사장들이 이미 사전협의를 마쳤다고 한다. 중개인들은 협회가 공동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까지 참가 의사를 밝힌 업체는 뉴스타부동산(대표 오문석)을 비롯해 그레이스 홈(대표 그레이스 김), 메가(대표 문미애), 스윗홈(대표 강연식), 센츄리월드(대표 김영일), 써니리(대표 써니 리), 워싱토니안(대표 박상건,임성용), 코너스톤(대표 최종선), 코암(대표 김명욱), 현대(대표 정희수), D&A(대표 이태권), 노던버지니아부동산 애난데일점(스캇 최) 등이다.

모임을 준비중인 제임스 차씨는 “각 회사 대표들과 에이전트 등 총 70명 정도가 발기 모임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